유방암 증상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확실한 원인으로는 유전성 유방암이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명확하게 밝혀진 원인이 없습니다. 서구화된 식생활이 큰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유방암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의 초기증상 알아보기
1. 손으로 만져지는 멍울
본인의 정상적인 유방 조직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조직 내에서 혹 같은 것이 만져진다면 유방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혈성 유두 분비물
유두 분비물이 발견되었을 경우에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성 유두 분비물이 불그스름하게 확인 되었을 때에는 유방암의 초기 증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혈성 유두 분비물이란 모유가 생산되어서 나오는 길인 유관에 암이 생기거나 또는 암 조직이 유관에 침범을 해서 피 색깔이 나는 분비물을 말합니다.
3. 모양과 피부변화
자가 검사를 할때에 거울에 비춰진 자기의 유방의 모습을 봤을 때 양쪽의 가슴이 이전과 다르게 비대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느 특정한 부분이 움푹 패인다거나 패어 보일 수 있습니다. 유방 피부를 보았을 때 염증이 있어 보인다거나 귤 껍질처럼 피부 상태가 안 좋아서 움푹움푹 패인 부분들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유방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유방이라고 하는 조직은 쿠퍼인대라고 하는 여러 개의 인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여러개의 인대들이 유방의 모양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암 덩어리가 그런 인대의 일부를 침범하게 되면 특정 부분만 당겨지게 됩니다. 그러면 가슴이 패여 보인다거나 또는 모양이 틀어져서 양쪽이 비대칭이 될 수 있습니다.
유방암에 대한 정기검사는 국가암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40세부터 2년에 한 번씩은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가 검진은 한 달에 한 번씩 생리 끝나고 대략 1주일 정도 되었을 때가 가슴이 가장 작아져 있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자가검진을 통해서 혹시 만져지는 종물은 없는지 멍울이 만져지지는 않는지 확인을 해보고 혹시라도 의심이 된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 먹어야 할 음식
1. 콩류 식품
콩은 유방암 예방에 좋다는 것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콩을 꾸준히 섭취하면 유방암 생존율이 높아진다는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콩으로 만든 두부, 된장국, 두유 등을 많이 먹기 때문에 서양인에 비해 유방암 발생이 적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콩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피토케이컬과 피토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이것이 여성호르몬 수용체의 발현을 낮게 하고 유방암을 억제합니다.
2. 견과류
견과류를 하루 최소 10g 매일 섭취하는 사람들은 암, 당뇨,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이 23% 낮아집니다. 특히 피칸이라는 견과류는 항상화 성분이 많기 때문에 유방암 예방에 좋습니다.
3. 채소와 과일
녹황색 채소와 다양한 색의 과일도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항상화제와 섬유소 등을 통해 유방암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에는 인돌-3-카비놀이라는 항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이 유방암 예방에 좋습니다.
4. 씨앗
참깨와 들깨에는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이 들어있어서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 아마씨에는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리그난이 풍부합니다.
5. 우유
우유에는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합니다. 칼슘과 비타민D는 인슐린 성장 인자의 양을 증가시켜서 유방암의 위험성을 감소시켜 줍니다.
6. 녹차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카테킨은 항상화 작용을 하면서 유방암 조직의 혈관 성장은 둔화시킵니다. 또한,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춰서 유방암 조직이 성장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번 포스팅은 유방암 증상과 유방암 예방을 위해 먹어야 할 음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